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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간호학과 경북간호사회, 창립 70주년 행사 참여

보도일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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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경북간호사회, 창립 70주년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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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간호사들이 모여 한목소리로 도민 건강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윤난숙)는 지난 5일 오후 2시 도내 간호사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7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윤종필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이태식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지식 교육위원회 위원과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원,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강순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회장, 신화자 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 이경옥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정문숙․오현숙․박성순․고순희 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등 전국 간호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간호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창립 행사는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치어팀과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멋진녀석들의 축하공연 등 오프닝 행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도현 TBC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는 내빈입장에 이어 '창립 70주년, 새로운 도약' 주제 기념동영상 상영과 윤난숙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난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 간호와 경북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경북간호사회를 성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립된 1946년 당시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역경을 이겨내고 7,8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거대 조직으로 성장한 것은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과 선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간호사업 발전을 위하여 쏟은 헌신과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우리의 선배님이 한국 간호와 경북간호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도민을 위한, 도민과 함께하는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온 것처럼 오늘 '경북간호사회 7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보다 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30년, 더 나아가서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윤종필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 도민의 건강증진과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인숙 선린대 간호학부 교수 △김경숙 새희망힐링스 원장 △김명애 순천향대 구미병원 사무처장 △구분선 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간호부장 △이은향 문경제일병원 파트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영예로운 대한간호협회장상은 최명심 포항세명병원 간호부장이, 모범간호사상은 △강옥연 구미보건소 지방간호주사 △박노정 영덕사진보건진료소 소장 △조영애 왜관초등학교 보건교사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창립 70주년 주제공모상은 김수연 포항성모병원 수간호사가 최우수상을, 김기은 문경제일병원 팀장과 김경희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히스토리존과 포토존 등이 별도로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식후 축하공연은 가수 헤븐싱어즈와 VOS가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기사입력 : 2016-11-07